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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50여년 전까지만 해도 안정된 개체군(100여마리 이상)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서식지 파괴, 보신문화, 무분별한 밀렵
등으로 인해 현재 지리산에는 야생곰이 5마리 정도만 잔 존해 심각한 멸종위기에 처해있어 개체군을 보강해주는
복원사업의 추진이 시급한 실정
일반적으로 야생동물은 100년간 생존확률이 95%를 넘어야 자체적 생존능력을 가진 개체군으로 볼 수 있음.
지리산 야생반달가슴곰 개체군은 5마리 정도로 추정되며 이를 근거로 한 지리산 반달가슴곰 도입복원을 위한
개체군존속가능성 분속(Vortex 시뮬레이션 모델링) 결과 개체군의 보강 없이 보호활동만 한다는 전제하에서
100년 후 존속가능성은 2%이며, 평균적인 멸종시점은 23년 후로 예측되어 자체적 생존능력을 상실한 것으로 판단
멸종위기에 처한 반달가슴곰 개체군을 자체적으로 존속이 가능한 개체군(최소 50개체 이상)까지 증식 시키기 위해
우리나라의 반달가슴곰과 유전적으로 동일한 북한과 러시아 연해주, 중국 동북부에 서식하는 야생곰을 도입하여
개체군을 늘리고 이들이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서식지를 안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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